오늘은 재무제표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알아보는 지표로, 이자보상 배수와 차입금 비중을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한 영상은 미탐 TV '테슬라(TSLA) 이자보상 배수 3배 무슨 뜻일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자보상 배수와 차입금 비중은 재무제표의 손익계산서에서 볼 수 있는 지표다. 일단 이자보상 배수라는 지표부터 알아보면 배수라는 용어가 어렵게 들리지만 영어로는 'coverage'에 해당하는 단어로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얼마나 커버할 수 있는가, 즉 얼마나 상환할 수 있는가를 뜻한다. 영업 이익에서 이자 비용을 나누어 구하는데, 일반적으로 1배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하지만 1배라는 건 영업 이익 '전부'를 이자 비용으로 사용한다는 뜻이므로, 우량 기업은 보통 1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
이자보상 배수를 살펴보는 것이 왜 중요하냐면, 이자보상 배수가 1 미만이면, 회사가 이자를 갚을 만큼의 충분한 돈을 벌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고, 따라서 차입이나 유상증자를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유상증자 등으로 인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으므로 주주로서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
2번째로 알아볼 재무안전성 관련 지표는 '차입금 비중'이라는 것이다. 차입금 비중이란 전체 회사 자산 중 실제로 차입으로 마련한 돈의 비율을 뜻한다. 일반 개인으로 생각하면 좀 더 쉬운데 만약 10억짜리 아파트를 은행에서 4억을 빌려 매이했다면 차입금 비중은 40%가 되는 것이다.
보통 차입금 비중이 40%를 초과하면 과도한 이자 지급 등으로 재무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한다. 특히 시중 금리 상승 시에는 재무 구조가 빠르게 나빠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최근 몇 주간은 10년 물 채권 금리가 급하게 하락했지만 이전 몇 달 동안 금리가 오르면서 성장주나 스펙 위주로 주가가 하락한 적이 있었는데, 당장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고 재무 구조가 불안정한 회사일 수록 금리 인상의 영향을 크게 받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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